영화 파이이야기!
["이성"이냐 "감성"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당신의 이성과 감성의 맹종을 주의하라!
자연스럽게 "중도"의 균형을 지키자!
<1>
이성(과학)과 감성(신) 무엇을 맹종하든 이 무질서한 세상은 그것으로 인해 양쪽 편 어디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음
-> 주인공이 (신)을 맹종하는 태도가 한 번은 주인공을 살리지만,
다른 한 번은 주인공을 죽음의 문턱에 서게 하나 곧 (이성)을 차리고 생존
<2>
이성(과학)과 감성(신) 모두를 맹종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모든 관점은 다 필요(공생해야)하다.
-> 호랑이(본능)와 파이(이성)가 공생하는 법을 깨달음
<3>
그런데, 세상은 (1번째 이야기, 종교, 가짜 동화 이야기)를 더 좋아하고
(2번째 이야기, 이성, 고통스런 실제 이야기)를 멀리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 마지막 둘의 대화 장면에서 두 이야기 중 진실은 명확히 나옴
(영화로 확인!)
<4>
어떤 사실들은 세상의 질서유지를 위해 은폐되어져야 한다.
->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나타나는 상상을 넘는 실제 행위들(내면의 악마성) 은유적으로 표현 됨
<5>
생존자는 두 개의 이야기를 모두 할 수 있다.
-> 마지막에 살아남는 자의 말이 정답이 될 수 있으니 자신의 말도 믿지 말라
<6>
바나나는 뜨지 않는다 !
-> 둘 중에서는 두 번째 이야기가 사실이지만 그것조차도 본인의 생존을 위한 자기방어로 약간의 소설이 가미된 것이다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은유적으로 식인섬(식물도 생존을 위해 사람을 먹는) 등이 나오고 계속 본인도 어쩔 수 없었다는 이유들을 생각하여 말하고 있다
무엇이 어쩔 수 없었을까? 바나나가 물에 뜨지 않뜬다
=> 엄마는 배에 타지 않았다
=> 그런데 주인공이 그가 엄마를 때렸기 때문에 그를 죽였다고 의미부여 하며 약을 팔았다
=> 결국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사람을...
<영화가 주는 답>
주인공 이름 : 파이 (규칙X 반복X 끝이 없는 수)
= 꼬리를 무는 생각
= 세상은 서로 자신들의 주장이 맞다 싸우지만 무한히 정답은 없음
= 세상은 복잡계이다
= 의도와 다르게 흐른다
=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는 자신의 관점에 따라 진짜 사실을 여러 형태로 변형시켜 공표할 수 있다
= 그런데 그러한 주인공인 나는 상황에 따라 관점을 바꿔 어떠한 (이성, 감성)도 맹종하지 않고 공존하는 방식을 찾게 된 사람
= 자유의지
= 생존 (하루하루를 생존해 나가자!)
느낀점 (영화 특징)
철학적이면서도 이렇게 다음 패러다임을 명확히 적시에 보여주는 영화는 드믄것 같습니다.
철학적인데도 상당히 쉽고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논쟁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군요.
이런 개념을 주지시키기 위해 좋은 영화를 만들어도 사람들의 인식을 직접 변화시키기는 어렵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