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코넬리, 캐시 베이츠, 제이든 스미스
영화정보 : 미국 | SF | 2008.12.24 | 12세이상관람가 | 106분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DTESS/
줄거리 : 이 영화가 작년 연말에 상영이 된다고 예고가 되었을 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전에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콘스탄틴의 흥행에 힙입어 이 번 지구가 멈추는 날도 다소 파격적인 화면과 소재로 우리의 호기심을 채워 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하지만 막상 개봉된 영화는 뭔가 아쉬움을 남기었다. 다른 재난 영화처럼 특별함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거기에 따른,화려한 영상도 이렇다할 힘을 실어 주지 못했다.다만 키아누 리부스가 나오는 영화인데 설마 그런 작품성이 떨어질리가 있겠는가 하는 관객들의 허를 찌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를 홍보할때 사용한 장면이 이 영화 본 편의 하이라이트였다는 점은 아쉬움이 든다.한마디로 더 이상 볼 건 없었단 소리다.
하긴 키아누 리부스도 좋은 작품의 영화만 찍는게 아니라,많이 찍다 보니깐 그 중에 몇편의 좋은 작품이 나왔는거지 처음부터 좋은 작품, 흥행된 작품으로 사랑을 받았는게 아니니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