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 Wild Cards, 2003
요약 한국 | 액션 | 2003.05.16 | 청소년관람불가 | 114분
감독 김유진
출연 정진영, 양동근, 한채영, 기주봉
제목도 의미가 있고 감독이 전달하려는 내용도 뭔가 의미가 있는데, 전달 과정이 생각보단 매끄럽지가 않다. 그냥 연극처럼 다소 과장된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한 10년 전 영화라서 정진영, 양동근이 매우 풋풋하게 나오고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던 한채영이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김유진 감독은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약속"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와 "신기전"을 만들었다. 전작과 후작들을 보니 이 작품이 대략적으로 이해가 간다. 안타깝게도 딱히 흥행 성공작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