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for Art = 에곤 쉴레]
제 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의 유행으로 피폐해진 1,900년대 초반의 유럽,
클림트를 능가한 재능으로 20세기 미술계를 뒤흔든 천재 화가 '에곤 쉴레'
그에게 영감을 준 네 명의 뮤즈와 위대한 걸작으로 남은 단 하나의 사랑
시대를 뒤흔든 문제적 화가 '에곤 쉴레'의 짧지만 강렬했던 인생이 펼쳐진다!
표현주의 화가 에곤 쉴레의 신예 시절을 그린 영화. 걸작 『죽음과 소녀』를 완성하기 오래 전, 이미 쉴레는 자신의 삶의 방식에 의해 1910년대 빈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은 바 있다. 영화는 아름다운 여성,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사상, 도발적이면서도 영감을 주는 예술세계로 특징지어진 그 삶을 펼쳐놓는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도발적이고 에로틱한 인체 묘사로 20세기 초 유럽의 화단에 충격을 주었던 천재 화가 ‘에곤 쉴레’의 광기 어린 열정을 담은 영화. 그의 대표 걸작인 ‘죽음과 소녀’의 모델이자 유일한 사랑으로 알려진 ‘발리 노이질’을 포함해 그에게 영감을 준 세 명의 여인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으로 12월 극장가 개봉 전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서울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2016년 제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