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스 Killers, 2010
요약 미국 | 액션, 코미디 | 2010.09.02 | 15세이상관람가 | 100분
감독 로버트 루케틱
출연 애쉬튼 커쳐, 캐서린 헤이글, 톰 셀릭, 캐서린 오하라
홈페이지 blog.naver.com/killers2010
이 영화 뭐지? 애쉬턴 커쳐와 케서린 헤이글로 이렇게 밖에 못 만든단 말인가.
제목만 봤을때 첩보영화라고 예상했다. 첫 장면에서 어리벙벙한 딸 가진 부부가 나왔을때 멜로물로 시작하나 생각했다. 좀 지나니 액션 장면 나와서 볼만하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영화가 좀 예상 밖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액션 장면이 끝나고 로맨스로 흘렀다. 딱히 스펜서와 젠이 사랑에 빠질만한 이유가 별로 없어보였는데 그렇게 만드니 이게 웬일인가 싶었다.
그러다가 스펜서(애쉬턴 커처)가 일을 그만두고 결혼을 하고 결혼 생활을 하였다. 결혼 할때만 해도 아래 광고처럼 "액션 커플"이 되나 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3년 뒤"로 뛰더니 뜬금없이 스펜서를 죽일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건 머 이야기 전개에 딱히 이유가 없었다. 그러다 임신했다 하고 결혼 생활 권태를 이야기하다가 여자의 아버지가 나와서 상황을 설명하고. 이게 딱히 주제가 없는 듯 한데, 그냥 두 주인공의 청춘액션물을 만들려 한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