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맨 The Highwaymen, 2019
국가 미국
장르 범죄/드라마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시간 131분
감독
존 리 핸콕
주연
우디 해럴슨
케빈 코스트너
케시 베이츠
킴 디킨스
존 캐롤 린치
대공항시대 미국에서 "의적"처럼 활동했던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은 두 "텍사스 레인저" 이야기이다. 일단 실화를 기반으로 하였고 우디 해럴슨과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자체는 매우 지루하고 심심하다. 텍사스 주에서 레인저스를 없앤 후 범인 추적에 어려움을 겪다가 임시로 부활하여 희대의 악당들을 추격한다는 내용이다.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보니와 클라이드가 은행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니 의적이겠지만 결국은 은행강도일 뿐이었다. 특히 시민들이 환호할때 케빈 코스트너가 "그 자들이 경찰 둘을 무지비하게 죽였다"라고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말 타던 시대에서 자동차로 추격하는 시대로 바뀐 때에 구 시대 사람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도 보여주면서 담담하게 그렸다. 연기력으로 보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