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2004) The Terminal
평점8.8/10 코미디/로맨스/멜로
미국 2004.08.27 개봉
128분, 전체관람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톰 행크스, 캐서린 제타 존스
이 영화 개봉할 때는 그저 코메디 영화였으나 21세기 들어서 난민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서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
이 영화 속에서는 그래도 "희망"이란 게 있는데 21세기 현실은 정말 녹녹하지 않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다 전부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 영화처럼 공항 터미널에서 기숙하는 경우는 그나마 행복해 보인다.
이 시절 캐서린 제타 존스는 정말 이뻤구나. 그런데 지금은 왜..
어떤 경우라도 절망하지 말자. 희망은 내 마음에 있는 것. 주변에서 아무리 갈구고 박대하더라도 내가 든든하면 버틸 수 있다. 21세기에 한국에서도 이 영화 같은 이런 일이 있었다. 그나마 해피 엔딩이었다. 지금 와서는 많이 어색하지만 20세기의 JFK 공항을 볼 수 있는 추억(?)이.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의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