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박사에게도 사실 아픈 과거가 있는데 자신은 당주 집안의 무당의 손자로 자신의 남동생이 어릴 적 죽게 되는데 그 연유가 범천과 같이 있었던 것이었어요! 천 박사의 할아버지가 유명한 무당이었고 범천이라는 신령이 되고자 사람을 해하는 인물을 설경에 가두기도 했던 것이죠. 다만 그게 반쪽짜리 가둠이었고 그것을 깨기 위해 범천은 귀신을 보는 눈을 찾아 설경의 부적을 보고 깨고자 했던 것입니당!
그리해서 계속해서 유경이 쫓김을 당하고 천 박사가 유경을 도와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일단 만화를 좋아한다면 다소 허무맹랑한 이야기이지만 그런 과장법이 싫지 않고 마냥 무섭게만 그린 내용이 아니라 범천을 연기한 허준호와 어설프다고 한 CG도 감안하며 볼 정도로 나쁘지 않은 퇴마 이야기예요
그치만 ...그래도 .... 실은 ...그냥 그랬어... 마법 천자문 이냐국 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