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990 .05 .19
127분
미국
전체 관람가
- 감독 : 피터 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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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숀 레너드, 에단 호크, 조쉬 찰스
이 영화 설명이 따로 필요있겠는가?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손 꼽는 영화이다.그래서 봤다.보고 나니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았다.
특히 나이가 어느 정도 지난 ,고등학교를 마친지 10년이 좀 지났다면 100%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이다.
내가 학교 다닐때 저런 선생님이 계셨으면 하는 부러움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수업방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선생의 가르침을 제대로 맘 속 깊이 세겨두고 새태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래서 선생은 자리를 떠나도,아쉬움이 없었다.
그 역시 떠나는 발검음이 가볍다.하지만 상처로 남은 사제간의 인연은 그대로 그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p.s:
시라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자유롭게 상상을 펼치고 사고의 넓이와 깊이가 커지면서 사람이 계속해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라고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