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 (2015) Southpaw
평점7.7/10 드라마
미국, 홍콩 2015.12.03 개봉
12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안톤 후쿠아
(주연) 제이크 질렌할, 포레스트 휘태커, 레이첼 맥아담스
실화 기반이었으면 대박 났을 이야기.
성공 가도를 달리던 권투선수가 한 순간에 나락에 빠져 헤매다가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서 재기에 성공한다는 이야기. 사우스포는 "왼손잡이"를 의미한다고. 저 정도 몸을 만들었다면 제이크 질렌할도 할만큼 아니 엄청 노력했다.
스승 역할은 포레스트 휘태커. 적절한 캐스팅.
아내 역할은 레이첼 맥아담스. 역시 캐스팅 훌륭했다.
딸을 위해 재기한다는 감동 스토리. 그래, 그럴 수도 있어. 그런데 ... 그런데...
그래. 그냥 감동적으로 보자꾸나. 안톤 후쿠아 감독은 "이퀄라이저"에서도 좀 그랬는데, 그래도 영화는 잘 만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