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걸 The Little Girl Who Lives Down The Lane, 1976
요약 캐나다, 미국, 프랑스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15세이상관람가 | 100분
감독 니콜라스 게스너
출연 조디 포스터, 마틴 쉰, 알렉시스 스미스, 모트 셔먼
1980년대 초반에 레이건 암살범이 한 여배우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 배우는 충격을 받아 한동안 은퇴를 했었다. 그 여배우가 이 영화의 주인공 "조디 포스터"이다.
한 소녀가 아버지랑 살고 있다. 그 소녀의 주변 인물들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소녀의 아버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소녀.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무척 예뻤던 조디 포스터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왜 그 암살범이 조디 포스터를 언급했는지 공감할 것이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 찰리 쉰의 아버지 마틴 쉰이 아동 성추행범 역할을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마틴 쉰을 속이는게 압권이다. 잔잔하면서 한편으로 섬뜩한 영화.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무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