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게이머 (Gamer, 2009)
마루
1
10,873
2009.12.10 14:36
게이머 (Gamer, 2009)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출연 제라드 버틀러, 알리슨 로만, 아론 유,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요약정보 미국 | 액션 | 2009.10.01 | 청소년관람불가 | 94분
홈페이지 http://www.gamer2009.co.kr/
제라드 버틀러는 제 2의 제이슨 스테이덤이 될려는가. "300"으로 즐거웠는데, "어글리 트루쓰"에서는 코믹하게 변신하였다. "300"의 인기로 섭외가 많은 것은 이해하겠는데, 갑작스럽게 B급 영화에 다작 출연하는 모습을 보니 옆집 아저씨 같던 제이슨 형님과 겹치는게 아닌가 불안하다.
이 영화는 "소사이어티"를 이용해서 돈을 번 재벌이 가상 FPS 게임인 "슬레이어스"를 선보여 사람들을 현혹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분쇄한다는 내용이다.
흡사 현재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another world"와 유사한 가상체험 사회 프로그램인 "소사이어티", 일본 애니메이션 "벡실 - 일본 제국의 쇄국"과 비슷한 나노 로봇 개념 등이 흥미로운 요소이다. "매트릭스"처럼 누군가가 우리 뇌를 조정하고 있다는 개념도 재미있다. (우리가 가끔 멍때리고 살때, 누군가가 우리를 조정하고 있는게 아닐까.)
초중반은 화끈한 액션이었으나 후반부로 가면 게이머의 정체성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한 B급 영화이다. 제라드 버틀러는 또 어떤 영화로 우리 곁에 올 것인가.
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출연 제라드 버틀러, 알리슨 로만, 아론 유, 마일로 벤티미글리아
요약정보 미국 | 액션 | 2009.10.01 | 청소년관람불가 | 94분
홈페이지 http://www.gamer2009.co.kr/
제라드 버틀러는 제 2의 제이슨 스테이덤이 될려는가. "300"으로 즐거웠는데, "어글리 트루쓰"에서는 코믹하게 변신하였다. "300"의 인기로 섭외가 많은 것은 이해하겠는데, 갑작스럽게 B급 영화에 다작 출연하는 모습을 보니 옆집 아저씨 같던 제이슨 형님과 겹치는게 아닌가 불안하다.
이 영화는 "소사이어티"를 이용해서 돈을 번 재벌이 가상 FPS 게임인 "슬레이어스"를 선보여 사람들을 현혹하고 궁극적으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음모를 분쇄한다는 내용이다.
흡사 현재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another world"와 유사한 가상체험 사회 프로그램인 "소사이어티", 일본 애니메이션 "벡실 - 일본 제국의 쇄국"과 비슷한 나노 로봇 개념 등이 흥미로운 요소이다. "매트릭스"처럼 누군가가 우리 뇌를 조정하고 있다는 개념도 재미있다. (우리가 가끔 멍때리고 살때, 누군가가 우리를 조정하고 있는게 아닐까.)
초중반은 화끈한 액션이었으나 후반부로 가면 게이머의 정체성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다소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한 B급 영화이다. 제라드 버틀러는 또 어떤 영화로 우리 곁에 올 것인가.
Comments
우쿄
2009.12.14 16:20
볼만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