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morrow War 투모로우 워 2021
장르 액션/어드벤처/SF/스릴러
국가 미국
연출: 크리스 맥케이
각본: 작 딘, 빌 듀부크
출연: 크리스 프랫,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베티 길핀, 키스 파워스, 마이크 미첼, 샘 리차드슨, J.K. 시몬스
음악: 론 밸프
촬영: 래리 퐁
편집: 로저 바튼
제작: Skydance Media, Phantom Four Films, Lit Entertainment Group
배급: 파라마운트 픽쳐스 / 아마존 스튜디오 (프라임 비디오)
개봉: 2021년 7월 2일 (북미)
코로나 시대가 와도 영화 배포 채널이 변하니 영화사나 영화 제작 산업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겠다. 이 영화는 아마존에서 배포했다. 그리고 소재는 매우 독특했다. 터미네이터와 테이큰과 에일리언 및 프레데터 기타 등등 몇 개를 섞어 놓은 듯 했지만 나름 독특한 색깔이 있었다.
이라크 전 참전 용사인 주인공이 미래에서 온 도움 요청으로 재입대한다는 내용이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재미가 없으니.) 미래에서 현재로 건너 뛸 수 있는 포털을 하나 만들었다. 그 설정이 정말 재미있다. 알 수 없는 존재와 전쟁하느라 인구도 많이 줄었는데, 그 와중에 필사적으로 연구를 하여 과거로 갈 수 있는 포털을 만들다니.
미래에서 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현재 사는 사람들의 후손이라 말했다. 그리고 어느 시기에 죽는 사람들을 입대시켜서 미래에서 싸우게 했다. 와, 이 설정 보고 머리 많이 썼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현재"에서 과거로 되돌아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가서 싸운다.
이 영화에서 "백두산"과 "한반도" 그리고 "백두산 분화" 이야기 나온게 참신했다. "위플래쉬"의 그 영감님도 나왔고. 오락 영화로는 나름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