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던 날 THE DAY I DIED : UNCLOSED CASE, 2020
개봉 2020.11.12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6분
감독
박지완 Park Ji-wan
주연
김혜수 Kim Hye-Su
이정은
노정의
김선영
이상엽
문정희
제목만 보면 "부활"로 오해를 할 것 같다. 게다가 윈쪽에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고 썼다. 난 이 영화가 감독의 장편 입봉작인줄 알았다. 알고봤더니 이미 그 전에 영화를 찍은게 있었다.
케이블 TV에서 여형사로 멋지게 연기한 김혜수를 이렇게 낭비하다니. 자원 낭비도 이만하면 ...
두 사람이 콜라보한다길래 정말 콜라보할 줄 알았다. 아, 콜라보는 콜라보였지.
누가 말로 설명을 하지 않으면 알아챌 수 있게는 해야지 이렇게만 보여주면 누가 알겠나. 생략이 너무 많다. 관객이 추측하는 재미를 즐길 거라 생각했었나. 너무 지루하다.
퍼즐을 설계하기엔 그렇게 똑똑해 보이질 않는데.
감질나게 던져 놓고 마무리는 대충해 버리다니.
남편 연기가 실감났다.
연기는 좋았으나, 역시 감독의 역량에는 ...
그런데, 김혜수씨가 나이가 더 많지 않나?
이 감독이 만든 예전 영화 "곰이 나에게"에 한줄평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능력 안되면 영화 찍지 마세요 탈퇴한 사용자2021. 01. 07. 2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