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The High Note, 2020
개봉 2020.06.10
장르 코미디/드라마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3분
감독
니샤 가나트라 Nisha Ganatra
주연
다코타 존슨 Dakota Johnson
트레시 엘리스 로스 Tracee Ellis Ross
켈빈 해리슨 주니어 Kelvin Harrison Jr.
아이스 큐브 Ice Cube
빌 풀먼 Bill Pullman
애니메이션 "Sing" 내용 같다. 주인공이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도 잘 안되었는데 친구가 알고보니 유명한 사람의 자식이라 그 덕(?)으로 피어나는 이야기. 아메리칸 드림도 아니고 우연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라니.
여주인공은 유명한 배우의 스케줄 담당 비서다. 그런데 자기 꿈이 있고 그래서 매일매일 꿈을 위해서 노력을 한다.
그러다 노래 잘하는 무명 가수를 알게 되고 그 사람 음반을 만들게 된다. 이른바 "프로듀서"로 일을 한다. 한국 제목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는 제작자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첫번째 고객으로 선택한 이 남자를 의미하는 것이리라.
일단 여주인공이라서 스타한테 제안을 해도 먹힌다. 주인공이니까. 물론 항상 먹히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에 많이. 어찌보면 "선 넘는" 조언이 더 많아 보이긴 하다.
힘들게 살고 있는 청춘들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그렇다고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도 어렵다.
뭘 말하고 싶은지 좀 애매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