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오브 리벤지 The Rhythm Section, 2019
장르 액션/미스터리/스릴러/드라마
국가 영국, 미국, 스페인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감독
리드 모라노 Reed Morano
주연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
주드 로 Jude Law
유명 배우 둘을 썼으면 멜로물을 만들 것이지 어찌하여 엉성한 첩보물을 만든 것인가. 상처입는 사람을 보듬는 과정으로 뭔가 극복해야 함을 보여줘야지 이렇게 무작정 퀀텀 점프를 해 버리면 관객들은 무엇을 기대했어야 올바른 정답이 된단 말인가.
사고로 가족을 잃고 폐인으로 사는 주인공에게 신문기자가 다가와서는 "이건 분명히 테러입니다"라고 알려 준다. 아니 그런데 그걸 왜 피해자에게? 정부가 은폐했단 건가?
기자가 암살 당하자 이젠 정보원에게 갔는데 아니 이 정도 수준이면 정보원이 아니고 그냥 요원급인데?
정보원이 무기도 많이 가지고 있어? 영국도 무기 소지가 자유였나? 부실한 체력을 가진 사람이 제대로 일어서려면 얼마나 걸릴까? 적어도 1년은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사격도 잘하고 그렇게 된다고?
의도를 종잡을 수 없다. 차라리 멜로 복수극으로 갔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 본다.
과연 방아쇠를 당겨서 복수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