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룡과강 The Way Of The Dragon, 1974
재개봉 2013.12.12.
국가 홍콩
장르 범죄/액션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재)
시간 99분 (재)
감독
이소룡
주연
이소룡
묘가수
위평오
황종신
유영
소기린
척 노리스
로버트 월
황인식
김제
원화
이소룡 영화의 "완성"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싶다. 물론 유작으로 "사망유희"가 있지만 완성을 보기도 전에 생을 달리 하였으니. 그리고 "사망유희"의 첫 부분이 바로 맹룡과강의 마지막 결투씬이다.
정무문, 당산대형, 용쟁호투 등으로 인기를 끈 이소룡이 영화와 무술을 제대로 결합해서 만든 영화가 이 작품인데, "사망유희"까지 완성을 했더라면 엄청났을 것이다. 맹룡과강에서 척 노리스와 결투씬을 보면 이전 영화의 액션 씬과는 차이가 많다. 무술계에서 혹은 영화계에서 "이소룡 이전과 이후"를 나누라고 한다면 위 결투씬을 들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악당 척 노리스"의 부하로 나오지만 황인식 선생 역시 합기도 고수이다.
그리고 척 노리스는 "가라데 고수"로 나오는데 한국에서 당수를 배웠다. 첫 등장씬에 한국어가 나온단다. 잘 들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