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기완 간략 줄거리
영화 로기완은 북한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오게 된 사연을 가진 탈북자 로기완 (송중기) 과 어떤 이유로 삶의 희망이 없이 살고 있는 벨기에 국가대표 사격 선수 출신 마리 (최성은)이 중심으로 전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벨기에로 온 로기완은 코인 세탁소에서 잠이 든 사이, 지갑 을 잃어버립니다.지갑을 가져간 마리는 경찰서에 잡히게 됩니다. 전과가 있는 마리는 로기완에게 지갑을 돌려주는 대신 30달러 정도라 말해달라 부탁합니다. 로기완은 지갑을 찾기 위해 30달러라 말하고, 마리에게 지갑을 돌려달라 합니다.
마리는 내일 돌려준다 합니다. 마리가 로기완에게 당장 지갑을 돌려주지 못하는 이유는 사격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씨릴 >에게 지갑이 있기 때문입니다.마리는 씨릴에게 로기완의 돈으로 빚을 갚으려 했던 것입니다. 마리는 로기완의 지갑을 돌려주기 위해 불법 사격 도박 경기를 하고, 지갑을 되찾습니다.
마리의 도움으로 정육 공장에서 일하게 된 로기완은 셔틀버스에서 내립니다.
마리는 로기완을 기다려 지갑을 돌려줍니다.
로기완은 돌아서 가는 마리를 불러, 공장 기숙사로 데려와 선주(이상희)에게 고기와 버너를 빌립니다. 로기완은 배추 된장국, 고기, 갓 지은 밥을 마리와 함게 먹습니다. 한편, 로기완은 선주에게 가져다줄 생선을 사 오던 중, 일방적인 괴롭힘을 당하지만 되려 폭행을 한 불법 체류자로 몰리게 됩니다.
로기완의 엄마 옥희 (김성령)과 마리의 엄마 정주 (이일화)의 이야기
로기완은 싸움에 끼어들어 공안에 수배당해 숨어지내고 있던 처지였습니다. 엄마 옥희는 숨어 사는 아들을 대신해 일을 했고, 눈 오던 날 짝태집에 돈을 벌러 나갑니다. 그날 밤 공안이 찾아와 옥희에게 로기완이 아들이 맞냐 묻습니다. 기완의 삼촌 은철 ( 서현우)가 공안과 이야기하며 화제를 돌리지만 눈이 많이 와 우산을 들고 엄마를 찾아온 기완은 공안에게 들킵니다.
옥희와 기완은 공안을 피해 도망치던 중, 옥희는 차에 치여 다치게 됩니다.
삼촌 은철은 벨기에로 가는 비행기표와 돈을 로기완에게 줍니다.
그 돈은 죽은 엄마 옥희의 시신을 병원에 팔아 받은 돈으로, 그 지갑을 마리가 훔친 것입니다.마리의 엄마 정주는 딸이 훈련을 간 사이 죽었으나 그 진실은 엄마가 원해서 안락사를 한 것이었습니다.
과거 남편 윤성에게 아내 정주는 보내달라며 딸 마리는 모르게 해달라 했던 것입니다.아빠가 엄마를 보낸 것에 대한 원망으로 마리는 망가지는 것을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