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치드 Snatched, 2017
장르 코미디/액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90분
감독
조나단 레빈 Jonathan Levine
주연
에이미 슈머 Amy Schumer
골디 혼 Goldie Hawn
병맛 쩌는 미국식 코미디 영화.
코미디 영화에 개연성이 있을까 싶다. 미국에서 무척 찌질한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차여서 실컷 계획한 여행을 못 가게 될까봐 엄마랑 같이 여행을 떠났다. (아니 엄마가 골디 혼인데 딸은 왜 ...) 그 와중에 베네수엘라까지 납치되고 우여곡절 끝에 구출된다.
"미국식 코미디"다. 코드를 이해하면 웃길 거고 그렇지 않으면 무진장 유치하다. 그냥 웃자. 하하하.
그래도 이 시절엔 지금보다 5년 전이어서인지 에이미 슈머가 어린 티가 많이 났네. 골디 혼은 나이 들어도 우아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