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Son of the General, 1990
개봉 1990.06.09.
국가 한국
장르 액션/드라마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08분
감독
임권택
주연
박상민
신현준
이일재
방은희
다작으로 유명한 임권택 감독이 만들었으며 한국 액션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는 김두한이 해방 전 종로에서 협객으로 이름을 날리는 과정을 영화로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그때 당시 관객들이 무척 많이 환호를 했다.
특히 이 영화 이전에는 짜고치는 결투 장면이 많았으나 이 영화에서는 마치 실전과 같은 느낌을 주어서 이 이후 영화들이 모두 따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연 박상민은 이 영화로 대박이 나서 영화를 많이 찍었으나 병역 문제, 음주 문제 등으로 21세기 들어서는 ...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제일 크게 성장한 사람은 "하야시"역의 신현준씨가 아닐까 싶다.
1989년과 1990년대는 "범죄와의 전쟁"으로 조폭들을 단속하기 시작한 때다. 그때 당시에 저런 협객 영화를 보고 실제로 조직에 뛰어 든 사람들이 아마 지금쯤 인생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을까.
영화는 영화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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