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미래
-어디서나 닿을 수 있는 열린 교육의 탄생
1.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 - 18년 후 내 딸은 대학에 갈까?
2. 세 마리 토끼 - 연구, 실용교육, 인문교육
3. 대학 불패 - 뜻밖의 장수 비결: 동형화
4. 인간 사고의 복잡성 - 강의 설계가 중요한 이유
5. 알렉산더 왕자처럼 배우기 - 개인별 맞춤 교육
6. 대단한 실험 - 하버드보다 완벽하고 저렴하게
7. 새로운 플랫폼 - 세상의 모든 과목을 담다
8.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하버드와 MIT - 쉬운 판단의 근거: 브랜드
9. 대학 졸업장이 말해주는 것 - 충실함, 온순함, 기억력
10. 오픈 배지가 말해주는 것 - 신뢰할 만한 학습 기록
11. 큰 숫자의 위력 - 규모의 경제가 실현하는 꿈의 교육
12. 우리의 아이들과 더 나은 고등교육의 탄생
제목과 목차와 목차의 부제들로 무엇을 말하려는지 단번에 감이오는 책.
저자의 생각에 큰 맥락에서 동의하지만, 디테일들에서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대학의 경험'이라는 것은 개인의 성향과 특성에 따라 각자에게 매우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나는 대학에서 단순히 '수업'이 아닌 그와 연관된 활동들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기 때문에
나에게 '대학'은 가장 행복한 기억이자 가장 풍족한 기억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음에
그리고 '졸업장'을 따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하고 그 경향이 매우 짙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알아야한다.
객관적인 현실 파악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