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_물고기에 대한 오해
1. 물고기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
2부_물고기의 감각
2. 물고기의 시각
3. 청각, 후각, 미각
4. 그 밖의 감각들_내비게이션, 전기수용, EOD, 촉각
3부_물고기의 느낌
5. 뇌, 의식, 인식
6. 공포, 스트레스, 쾌감, 놀이, 호기심
4부_물고기의 생각
7. 지능과 학습
8. 도구 사용, 계획 수립
5부_물고기의 사회생활
9. 뭉쳐야 산다
10. 사회계약
11. 협동, 민주주의, 평화 유지
6부_물고기의 번식
12. 성생활
13. 양육스타일
7부_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14. 물 박의 물고기
프롤로그가 맘에 들어 읽기 시작한 책.
프롤로그를 잠시 소개합니다.
이 책은 매우 심오하면서도 간단한 주제, 즉 '물고기들은' 하나의 개체군이며, 모든 개체들의 삶이 내재적 가치를 지녔는가? 라는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여기서 내재적 가치란 공리주의적 가치와 배치되는 개념으로, 물고기를 단순히 인간의 욕구충ㅊ족, 이익ㅇ추구, 여가선용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거부한다. 만약 그렇다면, 이들의 가치는 우리의 도덕적 관심사에 포함될 수 있으며 매우 심오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중략) 물고기들을 '의식을 가진 개체'로 이해할 때, 우리는 물고기와의 관계를 새로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무명시인이 남긴 불멸의 구절이 절절히 다가온다. "태도만큼 나를 바꾼 건 없다. 그건 나의 모든 것을 바꿨다."
저의 리뷰는 이 두 문장으로 요약합니다.
"물고기가 나보다 낫다."
"물고기야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