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은 결과 - 미국과 전쟁 1775~2000
케네스 헤이건,이안 비커튼 (지은이),김성칠 (옮긴이)도서출판 삼화 2013-07-22
미국의 성립부터 최근까지, 전쟁이 미국에 끼친 영향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미국이 전쟁을 하면서 항상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 왔다는 것이다.
전쟁으로 "의도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을까? 만약 그렇게 했다면 거의 "신급"인 지도자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이 책이 의미하는 바는 "의도한 대로 전쟁이 움직이지 않으니 전쟁을 할때는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일 것이다.
책을 읽을때 문구 그대로 다 조목조목 읽어야 하는데, 이 책은 번역이 너무 서툴러서 그렇게 읽으면 머리가 아플 듯 하여 정말 대충대충 읽었다. 그래서인지 평이 너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