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부의 길로 가기 위한 첫걸음
레비앙 저 | 더스(더디퍼런스) | 2020년 08월 05일
부동산이 뜨고 있는 이 시대에 파워 블로거가 부동산 책을 400여 권 읽고 공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겼다. 게다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기에 많은 사람들이 참고를 하였다.
옛말에 "남아수독 오거서"라고 했다. 그때 당시의 책은 지금처럼 종이 책이 아니고 죽간이었으니, "다섯 수레"라고 해도 지금으로 치면 백과사전 한 질도 안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에 의미하는 바는 "다독"을 하되 정독을 기반으로 하라는 뜻이다. 저자는 정독을 통해 다독으로 갔고 그러면서 "서평"을 남겨서 책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동산에 대해서 다 베우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정말 위험하다. 이 책은 "안내서"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픈 독자가 가져갈 게 별로 없다. 부자가 되려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 것인가. 바로 그런 내용이 있다.
이 책 하나로 다 된다면 저자가 엄청난 책을 쓴 것이다. 저자도 말했지만 400여 권을 읽은 후에 정리한 내용이다. 저자가 읽은 만큼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자가 언급한 책, 최소 70여 권 정도는 읽어야 할 것이다. 저자가 정말 중요한 내용을 썼는데, 과연 독자들이 그 핵심을 잘 간파해서 저자가 말한 위치까지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