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케팅에 컨설팅을 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인터넷을 통한 통찰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바라바시가 쓴 "링크"라는 책에는
이 세상 사람들이 6단계만 거치면 모두 연결될 수 있다고 하여 "6 Degrees of Seperatons"을 말했는데, 미치
조엘은 그것을 응용해서 "6 픽셀"만 거치면 다 알 수 있다고 바꾸었다.
이 책은 참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담고 있다. 게다가 잘 따라하면 크게 성공할수 있는 요인들도 많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면 이
책은 "전제조건"을 숨기고 있다. 무조건 인터넷의 바다에 뛰어들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준비를 한 상태에서 뛰어 들어야 한다.
저자는 준비를 착실히 한 탓에 성공했다. 단순히 이 책에 나열된 것만 따라하면 절대 이 책만큼 하지 못한다.
명심해야 한다. 이런 성공학 책들은 저자가 "이 정도 책을 읽는 사람이면 적어도 이정도는 가지고 있겠지" 하는 전제조건이 있다. 그 전제조건을 갖추면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