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디자인이야기
이나미, 마음산책
"디자이너" 이나미 씨의 이야기이다. 이나미 씨는 여러 분야에서 매우 다양하게 "디자인"을 해 오셨기에 특정 분야를 언급하기가 죄송스럽다.
디자이너들은 대단하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은 선이건만 그 선 속에는 생각이 담겨 있고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편집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무척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도전을 했다.
이나미 씨가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처럼 외국에서 활동했더라면 어땠을까. 우리나라 디자인 시장이 생각보단 크지 않은 듯 하다. 디자인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어느 정도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