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지은이 :최효찬
출판사 및 출판 시기:
예담| 2005.08.08 | 334p
장르 : 교양,정보
줄거리 및 감상평 :
소위 우리나라에서 현재 명문이라고 하면 어떤 집안을 일컫을까?아마도 삼성이나 현대 재벌가를 명문가라고 일컫을 지도 모르고 앞으로 일컫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500년 동안 명문가로 세인들에 입에 오르내리는 집안의 유별한 교육 방식을 독자들에게 전달 할려고 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오늘날의 재벌가는 근래 3~40년 동안에 이루어진 결과물이기에 기준에서는 빠지게 된다.그런 짧은 시간이 아닌 500년의 역사를 지닌 집안들의 공통적인 자녀교육은 무엇인가?
바로 독서와 함께 꾸준한 관심이 비결이었다고 책을 읽은 나는 말 할 수 있겠다.다소 간단하고 쉬워보이는 방법인거 같지만 이걸 꾸준하게 500년이나 실천해 오면서 명문가다운 가풍을 만들기란 쉽지 않기에 이들 집안이 대단한 것이다.
항상 부유하기만 하고 좋은 날만 있지는 않았을 터...그런데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이어져어고 이를 계승한 자손들이 평가를 받고 집안을 빛내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모르고 있던 자신의 집안 이야기 일 수도 있고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일수도 있다.하지만 읽어본다면 필히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