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벽 작가의 작품으로2008년3월7일 초판인쇄된 작품. good book(출판사)
묘한 여운이 남았던 작품으로 이때까지 독재를 비판하는 소설, 일제시대의 사회현실을 비판하는 소설등 그시대를 비판하는 많은 소설을 봤지만 민주주의 이념아래 다수에 의한 폭력성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이작품이 유독 인상깊었다. 사실 이 작품의 주 초점은내 생각에 인간의 감정, 욕망이었던것 같다.
욕망도 없고 감정도 없는 주인공을 내세우고 그 주위의 인물들의 제각각의 욕망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강한 대비, 그리고 감정과 욕망을 배워가는 주인공을 통해 작가의 생각이 보다 선명하게 전달됐다.
또한 물흐르듯이 한번에 읽어내려가 글에대한 집중도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