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본즈
지은이 앨리스 세볼드 ALICE SEBOLD
옮긴이 공경희
앨리스 세볼드 장편소설. 펜실베니아 어느 마을에서 수지라는 14세 소녀가 이웃집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뒤 살해된다. 소설은 그녀가 천국에 가서 자기가 겪은 끔찍한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천국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며 자기 가족과 친구들이 겪는 슬픔과 고통, 그리고 자신을 죽였던 사람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수지의 죽음을 통해 가족이 깨어졌다 다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곧 영화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