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
칼끝에 천하를 춤추게 하다 (전설의 무술 고수 50인 이야기)
지은이 : 조민욱
출판사 및 출판 시기:
황금가지| 2007.09.01 | 414p
장르 : 역사 ,인물
줄거리 및 감상평 :
무협지에서나 볼 법한 권법을 구사하는 재야의 숨은 고수들이 누구일까?그리고 그들이 살아 있던 시대에 그들은 도대체 어떤 무술로서 최강의 위치에 있으며 지금도 그들의 무용담이 전해서 전설로 남아 있을까??라는 질문에 어느정도 답을 해주는 책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전설로만 전해지는 무술 고수들의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서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다.대부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 있으며,우리가 알지 못했던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능력을 발휘한 이야기를 우리는 지금에 와서 전설로만 전해 들을 수 밖에 없는게 안타깝다.
전설이 어느정도 과장에 섞여 있을 것이지만 우리가 영화나 만화에서 봐오던 그런 화려난 무술의 세계를 기대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거 같다.소림사 달마대사에서 2차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한중일에 전해지는 전설의 무술 고수들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짧게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