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How to change the world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대표 이미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How to change the world

에릭 홉스봄 지음, 이경일 옮김, 까치

칼 마르크스의 사상이 20세기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21세기에는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 마르크스주의자인 에릭 홉스봄이 썼다. 마르크스는 "자본론"을 썼고 이후 "공산당 선언"을 통해서 새로운 프로레탈리아 혁명을 부르짖으며 20세기를 열었다. (그는 비록 19세기에 사망했지만)

이 책에서는 "한 사람의 사상이 그 사후에 이토록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따지고 보면 기독교나 불교 혹은 이슬람교도 교주의 사후에 더욱 교세가 번창하지 않았던가. 혹자는 "전파가 되어서"라고 설명을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잘못 전파되었기에" 받아들인 사람이 오해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미래를 예측했지만, 엄밀히 말해서 그 예측이 완전히 맞았다고는 할 수 없다. 언제나 사회는 역동성을 가지고 변하는 법이고 변화의 촉진제가 인간이 혹은 자연이 될 수도 있다. 사상으로 세상이 다 바뀐다? 머 그럴 수도 있겠지. 

Comments

카니발KA4 D2U 아스트라블루 카페인트 스프레이 락카
칠성상회
OHP필름 A3 (레이저프린터용)100매
칠성상회
만들기대장-역대 대통령 입체 책만들기
칠성상회
대영케미컬 올뉴모닝JA M9Y 밀키베이지 카페인트 스프레이 자동차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