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제품이 되는 나라, 일본을 말한다
카와구치 모리노스케 지음, 김상태 옮김, 비즈니스맵 일본에서 기술경영 및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가 일본의 강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책은 일본인인 저자가 일본 사람을 대상으로 책을 썼다고 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저자는 일본의 강점을 몇 가지로 정리하여 나열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인들은 저자가 나열한 강점들이 "부끄러운 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본은 섬이기에 독창적인 것들이 많다. 해외에서 들어온 것도 독창적으로 소화를 한다. 그러면서 일본은 그 독창성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성공을 하였다. 일본의 독특한 오타쿠 문화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혹은 그와 관련된 문화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일본의 성공 요인은 문화를 바로 제품으로 만드는 능력이며 자중하지 말고 더 크게 키워야 한다고 보았다.
한편으로는 2011년 지진해일로 인해 파괴된 일본이 오히려 이전을 반성하고 있는데, 이 책 내용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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