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뇌 / 이안 로버트슨 저]
승자의 뇌.
'왜 어떤사람은 성공하고 어떤사람은 실패할까'
승리하는 자의 뇌는 어떠한 특징이 있을지 궁금했다.
뇌는 승리의 '쾌감'을 기억한다고 한다. 이러한 것에 대한 여러가지 실험과 연구결과를 책은 설명하고 있다.
승리하는 뇌의 특징은 남성호로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높은게 특징이다.
또한 유전의 영향보다는 나 자신의 주도적인 통제력과 내 주변환경의 이용을 특징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너무 권력에 눈이 멀면 자신의 선택을 둔화시킬 수 있기에 조심해야하지만 적정한 도파민의 분비는 승리의 욕구를 높히기도 한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듯, 승리하는 습관도 자주 성취를 이루는 사람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승리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목표를 최대한 세분화 하여 하나씩 성취하고 이루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할듯하다.
저자는 글을 맺으며 각종 부정부패를 예방하려면 여성인재를 많이 뽑으면 된다고 한다. 여성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남성보다 적고, 테스토스테론 상승의 빌미와 비정상적 도파민의 수치로써 발생하는 통제할 수 없는 권력의 욕망은 남성보다 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뭔 쌩뚱맞은 소린가 싶어 저자를 보았다.
저자는 신경과학자였다,.
역시나 사람의 주관과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