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 가설(베른하르트 리만과 소수의 비밀)
존 더비셔 저 |박병철 역 |승산 |2006.10.10
페이지 554|ISBN 8988907884|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판형 A5, 148*210mm
정가 20,000원
리만 가설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없어도 상관없다. 누군가가 나중에 알려 줄것이다. 지금은 완전하게 풀이 되지 않는 이 리만 가설이 왜 그렇게 중요하고 중요한 수학의 난제가 되었는지 말이다...
처음에 우연하게 리만 가설에 대해서 알게 되어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책을 펼쳤다.
수학을 전공하거나 수학자가 아닌 이상 이 책에 담겨져 있는 무수한 수식과 공식은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나도 이런 공식은 무시하고 몇가지에 중점을 두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1. 소수의 필용성
2. 제타 함수의 필요성
3. 제타 함수의 중요성
4. 리만 가설 증명의 이유와 중요성
이렇게 4가지를 정해서 보게 되었다.
지금 책을 다 읽은 지금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이 리만 가설이 단지 수학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물리학적, 시공간적학문과 기하학등 다양한 학문에서 제타 함수와 유사한 함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타 함수의 비밀과 이를 증명하기만 한다면 아직 풀지지 않고 있는 관련된 많은 난제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듯이 풀려 그동안 수많은 학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다.
또 이를 이용한 산업,군사용도등의 다양한 첨단 기술에 적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이는 많은 학자들의 관심사이다.
이런 짧은 추측으로 리만 가설이 아주 중요한 난제로 남아 있다는 것만 알게 되었다.
1번의 물음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는 소스를 이용하여 보안과 첨단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소수란 존재가 중요한 것 같다.
2,3번의 물음에는 제대로 답을 내지 못하겠다. 누군가가 내겠지 ..
4번의 물음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답을 내었다.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흥미로 보기 바란다. 저자가 이전까지 나온 자료들을 어느정도 잘 정리 해놓은듯하다.
단,아쉬운건 옮긴이가 일본식 수학표기를 한글에 적용한 점이 이 제타 함수를 더더욱 어렵게 만들어다. (여기서 제법 많은 시간을 빼았겼다.)
자명한.. 이라는 단어 생소했다.. 거기다 자명하지 않는.. 이 단어는 더 혼란 스러울 수밖에 ...
차라리 영어 원어로 non-trivial 을 써서 전체를 원어로 표기 했다면, 초반부터 혼란스러운 일은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