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저
|이세욱 역
|열린책들 |2009.08.15
페이지 190
|ISBN 9788932909066
판형 B6, 128*188mm
정가 9,800원
첨에 소설로 많이 생각하고 본다고 한다. 하지만 소설이 아니고 희곡이었다.
지문과 대사 처리가 많이 되어서 빨리 읽을 수 있다.내용은 다소 황당할 거 같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읽으키기에 충분한거 같다.
영화로 나와서 사람을 관찰하는 시나리오였다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했을 수도 있겠다 .중국 고전 이야기 중에 커다란 요괴가 사람을 납치해 작게 만들어서 상자 속에 넣고 관찰하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야기와 비슷한거 같다. (그 중국 고전 이야기의 제목을 알 수가 없다 . 내용도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이라 ... 자세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
극한의 상황에 남녀가 있으면 어떤 행동을 보일까?라는 해답에 소설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나름의 철학과 상상력을 가지고 표현을 했다.
인간은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환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동물이라는 것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