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길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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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11:22
제왕의 길
런하오즈 지음, 차혜정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이 책은 중국 진나라때부터 청나라때까지 나라를 건국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늘날 제왕은 어렵지만 이들의 지혜와 용기를 기업 경영에 적용하면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저자가 16명의 이야기를 풀어 냈다.
요즘으로 보면 이들 16명은 "창업주"에 해당한다. 윗대가 왕이어서 혹은 배경이 든든한 가문 출신이어서 창업을 할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는 크나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극복을 하면 성공하지만 실패하면 자신은 물론 가문도 몰락을 했다.
이 책에서 뽑아낸 창업주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 생각이 보통 사람들과 틀리다
- 든든한 후원자를 가졌다
달리 말하면 아무리 아이디어가 뛰어나고 독창적이라 하더라도 든든한 후원자가 없다면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다. "제왕술"이라고는 했지만 결국 전체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다른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