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들어진 신 Reinventing the sacred
스튜어트 카우프만 지음, 김명남 옮김, 사이언스 북스
제대로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자는 "자연적 신성"을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대화 중에 "자연의 섭리"라는 말을 하듯, 그 섭리가 바로 "신"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만들어진"이라는 단어로 넣었다.
주장 자체는 참신해 보인다. 그리고 저자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도입한 자료들도 무척 방대하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