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언더우드가 이야기

언더우드가 이야기


언더우드가 이야기 대표 이미지 


서정민 저자(글)

살림 · 2005년 07월 30일



근대와 현대 한국이 크게 빚을 진 집안 이야기이다.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한국을 계속 돕고 있는 언더우드 집안에 대해서 연세대 교수인 저자가 직접 정리를 했다. 


사람은 항상 남을 돕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도움을 준 사람을 기억하고 칭송해야 한다. 도움을 받았는데도 그 은혜를 잊어버리면 금수만도 못하다. 


언더우드 가문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때 한국식으로(그때 당시 조선식으로) 이름을 "원두우"라고 지었다. 그 이후에도 "신촌 원씨"로 해서 성을 만들었다. 4대째 한국에 봉사하는 이 집안에 무엇을 더 말하겠냐만, 어떻게 무슨 이유로 이 땅을 도왔고 어떠한 업적이 있는지는 도움 받은 입장에서 항시 기억을 해야 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과 집안은 어딜 가도 훌륭하다. 



Comments   3.7 / 3

  오거서 02.25 11:40
다만 책으로 평가하자면 다소 좀.
오거서 02.25 12:10
서울역 근처 연세대병원이 바로 그 집안 땅이었던 건가요?
  토마스 02.26 10:28
언더우드가 한국행을 결심했던 그 시기의 미국인들에게 한국은 꼬레라고 불리는 중국 근처의 한 섬으로, 아주 오래전 유럽의 예수회 선교사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모두 붙잡혀 모진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했던 나라 정도였다
  달님이 02.26 18:02
그런 내막까지는 잘 몰랐었는데.. 역사를 통해 감사의 맘을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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