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세계사
엄창현 지음, 페이퍼로드
이 책의 부제는 "신화적 인물은 없다"이다.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사회학자로서 역사와 사회를 연결시켜 분석을 하였다. 뜻밖의
경험을 하고자 한다면 이 책도 상당히 뜻밖의 수확일 것이다. 이 책이 재미난 점은 책 속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소중한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상의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설명하는 시도가 멋있다.
내용을 쓰기보다는 한번 정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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