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사(跆拳道史) 강의 송형석 지음, 이문출판사 이 책은 2005년에 출판되었는데, 태권도의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짚은 논문이다. 태권도의 정통성과 계보, 그리고 동북 3국간 비교 등을 담았다. 딱히 새로운 의견이 있어 보이진 않으며, 사실상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저자도 조심해서 그러나 할 말은 하는 식으로 서술했다. 따지고 보면 무술은 무형적으로 전래되어 내려 오며 딱히 문서화하기 어렵다. 게다가 전래되는 사람에 따라서 그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결국 현재에 충실한 무술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