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왕조야록
손영목 편저, 오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삼국사기보다는 삼국유사에 적혀 있는 내용 위주로 하여 삼국 시대의 이야기를 적었다.
혹자는 삼국사기가 더 중요하다고 하고 혹자는 삼국유사가 더 내용이 알차다고 한다. 어떤 책이 더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 남아 있는 역사서가 부족한 상태에서 두 책을 잘 섞어서 보아야 하겠다.
이 책은 "지었다"기보다 "끌어모았다". 따라서 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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