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조 바이텔, 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 황소연 옮김, 눈과마음
하와이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치유 방식을 담았다. 사실 저자는 노숙과 가난으로 10년을 고생하다가 성공한 조 바이텔이다. 이
사람은 영화 "시크릿"에도 출연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비결을 설명한 적이 있다. 이 책은 그 영화 이후에 쓴 책이다.
인터넷 마케팅 대가로 통하는 조 바이텔은 뭐든지 꾸준히 탐색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다. 호오포노포노 치유법은 저자가 시크릿 이후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휴 렌 박사는 정신병동에서 아무런 진찰을 하지 않고 정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을 치유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용서하세요 미안합니다 이 네 가지 단어에 진심을 담으면 무엇이든 정화를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자는 휴
렌 박사가 우주와 소통하고 사물과 대화하는 방식도 설명을 했다.
일면 이 책의 내용은 황당할 수 있다. 하지만 바닥에서 성공해 온 조 바이텔이 보증하는 내용이다보니 쉽게 판단할 내용은
아니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 책은 초보자가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보다는 성공에 목마르거나 어느 정도 단계를 겪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 같다. 초심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네 가지 단어의 표면적인 것만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를 것 같다. "시크릿"을
읽고 난 다음에 이 책을 보는게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