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독일 제3제국의 선전정책

독일 제3제국의 선전정책

데이비드 웰시 지음, 최용찬 옮김, 혜안

독일 제3제국의 선전정책 


앞의 책 "히틀러 뜻대로 - 히틀러의 조력자들"에서 요제프 괴벨스가 행한 선전정책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독일인이 앞의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영국인이 썼다. 그래서 나름대로 분석을 열심히 했으나 앞의 책 만큼 현황을 잘 파악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제3제국은 제 1차 대전 이후 제2제국이 붕괴한 상황에서 혼란에 빠진 틈을 타 민족의 구원자로 등장한 아돌프 히틀러를 너무나도 잘 포장하였기 때문에 성공했다. 그 성공의 핵심 인물은 요즘과 같이 현대적인 선전정책을 마련한 괴벨스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제일 먼저 선전장관 괴벨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괴벨스의 사상은 물론 히틀러에게 영향을 받았지만, 선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집권을 하고 전쟁을 하기 전인 1933년부터 1939년까지는 히틀러를 부곽시키고 독일이 받고 있는 부당한 대우를 내세우면서 독일의 팽창을 정당화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히틀러라는 인물이 저 윗대의 오딘신에서 지그프리드와 니벨룽겐의 반지 후계자라는 점을 내세우고 인종적 우월성을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 전쟁을 시작한 1939년부터 전쟁 말기인 1945년까지 중 초반은 승리에 대한 도취와 자신감을 표출했고 후반에는 총력전과 복수를 강조했다.
사실 선전은 내용이 있어야 가능하다. 내용이 있어야 어느정도 조작도 하고 결과를 포장할 수 있다. 그런데, 선전정책의 전반기에는 어찌어찌하여 조작과 포장을 할 수 있지만, 전쟁시기에 그것도 패배가 짙어지는 상황이면, 이라크 전쟁시 공보장관이 보여주었던 행동과 비슷하게 된다.
괴벨스도 히틀러가 점점 더 악수(惡手)를 두고 미쳐가고 있어서 무척이나 불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선전정책의 변화는 어찌보면 제국의 흥망성쇠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비록 영국인이어서 아래 책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독일의 선전정책 변화를 알 수 있게 설명했다.
 

Comments

슬링백 가방 -다크그레이 제노바 편안한 캐주얼
블랙 엔틱 귀걸이 스탠드 진열 거치대 정리대
해피바스 올리브 비누 90gx4P 해피바스비누 세수 미용
여성 티셔츠 라운드 반팔 곰돌이 프린팅 데일리티
삼성 노트북9 메탈 13 노트북 외부보호필름세트
갤럭시Z플립5 4 3 썸데이 컬러 범퍼케이스 ZFilp5 제
HC-0092 쫀득쿵 자동차 대시보드 논슬립차량용 거치대
(IT) 한성컴퓨터 P56 노트북 키스킨 키커버
칸막이 파티션 설치 고정 브라켓 받침대 L자 DD-11939
이케아 GUBBARP 구바르프 손잡이 21mm 화이트 2개입
이케아 GLASIG글라시그 미니양초홀더 유리5x5cm 5개입
접이식선반 5단 원터치 폴딩 철제수납장 다용도선반 베란다 서재 거실 욕실 주방수납
샘표 진간장 S 1.7L
다운블로우_DBS2HB 5107M_남자골프웨어사선배색반팔티셔츠
[마카] 내열유리 일자 카페 머그컵 430ml C1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37.8g x 15개

가정용 코팅기 KOLAMI-324 4롤러 A3 무소음 무기포
칠성상회
물고기 애벌레 원목 낚시놀이 장난감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