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물방울만 그리신 분이다. 그림을 보면 가슴 한 켠을 콱 붙잡는 느낌이 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와 같이 화가도 그림에 그 슬픔을 담았다.
2021년 작가는 소천하셨다.
김창열, 물방울, Water Drops,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1978년
출처 : 아트인포(http://www.artinf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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