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강렬한 작품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저자가 20대 재학시절에 제작한 초기 작품이란다. 아니 어떻게 그 나이에 이런 작품을 그릴 수 있을까?
그렇게 감탄을 하고나서 화가의 이력을 보았는데, 아 정말 그런 사람이구나 싶다. 국선에도 몇 번 입상을 하였고 그 유명한 홍익대 미대 초대 학장도 하셨다. 이 정도면 저 그림 이해가 간다.
이대원, 북한산, 1938년, 유채, 이건희,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