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아니고 나무로 만들었는데, 실제로 물이 가득 든 물동이를 이고 가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한쪽으로 비스듬한 모습은 양쪽으로 물동이를 들었을때 반듯한 모습과 대조적으로 한 팔로만 들었을때 모습임을 알려 준다.
이 작품이 1940년대 제작되었는데 아무래도 세월 흔적 때문인지 철사로 고정을 시켜 놨다.
윤호중, 물동이를 인 여인, 1940년 나무, 이건희,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