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장면 같지만 이 작품은 1816년에 발생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그렸다고 한다. 군함 메두사호가 난파하면서 선장이 생존자들의 뗏목을 바다에 버렸다고 한다. 설명을 듣고 보면 참으로 슬픈 그림이다.
메두사호의 뗏목, Le Radeau de la Méduse, 데오도르 제리코, Théodore Géricault, 루부르 미술관, Louve, 1819, 유화, 프랑스,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