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이고 클림트가 극찬한 에곤 실레의 1917년 작품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스페인 독감이 유행을 하면서 부인과 애들이 죽고 며칠 뒤 에곤 실레도 세상을 떠났다. 요절하지 않았다면 아마 전세계 미술사에 획 하나 정도는 거뜬히 그었을 사람이다. 작품들이 모두 강렬하다.
벨베데레 미술관 웹 사이트에 가면 에곤 실레의 작품을 다운받을 수 있다.
더 오래 살았다면 작품을 더 남겼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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