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꺼리가 정말 많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모 재벌의 사모님께서 의뢰를 하였단다. 막상 작품을 받아보니 가슴을 노출한 부분이 있어 다른 곳에 넘겼고 이 그림을 전시했더니 다른 그림들이 이 그림에 힘을 못 썼다는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국으로 가기 전 1950년대 작품이라 후기의 추상적 느낌은 덜하지만 작품의 깊이는 역시나 강하다.
김환기, 여인들과 항아리, 1950년대, 유채, 이건희,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