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유영국 화백과 함께 한국 현대 추상화의 쌍벽을 이루는 김환기 화백의 그림입니다. 김환기 화백의 작품은 그 느낌이 다 비슷한데, 작품이 모두 선과 점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작품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또 각자 고유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작품 하나하나가 다 대작이다.
김환기, 산울림 19-II-73#307, 1973년, 유채, 이건희, 국립현대미술관, 2022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